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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웰크론그룹, 굿피플에 몽골 저소득층 여성 위한 위생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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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난 15일 몽골 여성 위생용품 지원 전달식에서 (왼쪽 세 번째부터) 웰크론 신정재 사장, 굿피플 김천수 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웰크론그룹(회장 이영규·이하 웰크론)은 지난 15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에 몽골 저소득층 여성들을 위한 총 1억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웰크론그룹은 2017년 총 1억5천만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을 굿피플에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기부 물품은 울란바토르 및 국경 지역인 아이막 북부지방 17개 행정구역에 골고루 배분할 예정이다.

굿피플에 따르면 몽골은 인구의 절반이 수도 울란바토르에 집중돼 있어 지방 도시들은 사회 인프라 및 복지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

웰크론 신정재 사장은 "이번 나눔이 몽골의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 소외계층의 부담을 덜어줄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굿피플을 통해 몽골에 사랑을 전달해준 웰크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이 여성 위생물품 부족으로 고통받는 몽골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웰크론과 같이 나눔에 앞장서는 기업과 협업해 더 큰 사회적 가치와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웰크론은 산업용 극세사 분야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30여 개의 극세사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의 삶과 밀접한 리빙, 극세사 클리너 사업을 통해 종합 라이프스타일 리빙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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