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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창립 8주년 DGB…‘위상재인’ 정신으로 100년 기업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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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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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8주년을 맞은 DGB금융그룹이 선택한 사자성어는'위상재인(爲商在人)'이다.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인재를 키워야한다는 것. 참된 인재와 함께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결심도 담겼다.

DGB금융은 17일 오전 칠성동 지주 본사에서 그룹 창립 8주년 행사를 열었다.이날 계열사 임원과 경영진, 지역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직원 표창,회장기념사,창립기념 퍼포먼스 등 모든 과정이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DGB금융은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을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출범과 이를 적용한 복합금융센터 출범, 지역 금융권 최초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센터 피움랩 6월 개소, 하반기 IM뱅크,IM#(샵) 신설 등 사업을 진행한다.

김태오 회장은 '성경에서 8은 인간이 새로 태어난 날을, 중국에서 8은 부귀영화 상징으로 통한다. 더불어 '8'을 옆으로 눕혀보면 무한대를 나타내는 바 탄탄한 100년 그룹으로 뻗어나갈 DGB 8주년은 더욱 뜻깊다'는 감회를 전했다.

김 회장은 또 금융변화에 선제적인 대응방안으로 ▲톱에이스 혁신운동▲신성장 동력 창출▲체계적인 인재양성과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사적으로 조직,업무,영업,HR,성과보상,채널 등 6개 과제 50대 혁신과제를 사안별로 즉시 실행하고 상반기 과제 도출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 회장은 특히'DGB가 혁신하고 변화하는 것은 인재에 달려있다'며'위상재인(爲商在人) 정신으로 인재가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해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자'고 강조했다.

DGB금융은 8주년을 기념하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사회와 사랑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 DGB 키즈 드림 페스티벌을 연다.18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지역 아이들과 드론 체험,요리시간,에어바운스,명랑운동회 등을 할 참이다.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 창립과 성장에는 지역민 사랑이 바탕이 됐음을 알고 이를 보답하는 의미로 매해 창립기념일을 전후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의의를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창립 이후 8주년, 명실상부 종합금융그룹으로 거듭나 중국,베트남,캄보디아 등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시장에서도 명성을 널리 알리는 DGB가 100년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쿠키뉴스 송금종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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