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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유통가 '최저가 혜택' 5월에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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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50여 브랜드 참여 역대급 할인


5월 대목을 맞아 오프라인과 온라인 유통업체의 '최저가' 마케팅 열기가 뜨겁다. 가격을 낮추고 상품의 품질을 강화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힘쓰며 소비자 모시기에 적극이다.

이베이코리아는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소비 진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G마켓과 옥션이 함께하는 전사적 차원의 역대급 할인 프로모션 '빅스마일데이'는 올해부터 연 2회 행사로 확대됐다. 올해 처음 열리는 상반기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진행한다. 가전·식품·패션·가구·여행 등을 아우르는 모든 카테고리에서 약 50여개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할 뿐만 아니라 인기 브랜드 상품을 정가 대비 대폭 할인율이 적용된 특가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독보적인 쇼핑 혜택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23일, 26일 총 3회차로 나눠 G마켓과 옥션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씩, 이베이코리아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 대상으로는 20만원씩 각각 3회 제공한다. 스마일클럽 회원대상으로 발급된 쿠폰은 행사기간중 소멸되지 않으며 빅스마일데이 행사 상품에 적용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김태수 본부장은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역대급 프로모션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국내 대표 쇼핑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는 각종 기념일이 몰려 지출이 많은 5월에 추가로 오픈되는 만큼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쇼핑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고의 브랜드 상품들을 최대의 혜택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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