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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SPC삼립, 가평휴게소 컨세션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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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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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SPC삼립은 가평휴게소 컨세션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가평휴게소는 서울춘천고속도로에 위치한 휴게소로 연간 900만명이 방문하며 대지 면적은 서울방향 5만3093㎡, 춘천방향 5만4157㎡의 휴게소다.

SPC삼립은 2010년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컨세션사업에 진출해 현재 김천, 진주 등 5개 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컨세션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향후 서울춘천고속도로 주식회사와 상호협의를 통해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SPC삼립은 계약 체결 후 이르면 오는 7월 중순부터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의 브랜드를 가평휴게소에 입점시켜 운영할 예정이다.

또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품을 미리 주문하고 수령할 수 있는 '해피오더' 서비스 등도 도입할 계획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전국 휴게소 매출 2위 규모인 가평 휴게소에 SPC그룹의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고 이용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가평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산물 판매점 구성 및 현지 채용 등을 통해 지역 상생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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