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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유한킴벌리,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서울숲에 '도시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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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시작한 인덱스 가든 조성사업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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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유한킴벌리는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서울 성동구 서울숲 원형마당에 도시숲 정원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숲의 이름은 시민들이 참여한 네이밍 공모를 통해 '설렘정원'으로 정해졌다. 숲 속의 작은 숲 정원으로 가족·연인들과 행복, 휴식, 힐링 등 설렘과 편안함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

설렘정원은 지난 2016년부터 유한킴벌리가 서울특별시,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도시와 숲, 시민이 어우러지는 생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인덱스(Index) 가든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인덱스 가든은 도시공원에서 자주 만나는 우리꽃, 우리나무의 정보와 이야기를 담아 정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계절마다 다른 식물의 아름다운 색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컬러테마, 향기테마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8000㎡에 3700여그루 나무로 꾸며진 3개의 작은 정원이 조성됐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알려져 있는 우리강산 푸르게 캠페인을 36년째 지속하는 중이다. 이번 인덱스가든은 4번째이며 유한킴벌리는 오는 18일 설렘가든 조성을 위해 사우 및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보리수, 조팝나무, 불두화 등의 나무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g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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