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한밭대, 개교 제92주년 기념식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머니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밭대학교가 17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아트홀에서 '개교 제92주년 기념식'을 실시했다.

이날 최병욱 총장을 비롯해 설동호 명예총장(現 대전시 교육감), 이원묵 명예총장(現 건양대 총장), 김만구 총동문회장, 박흥용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 등 내·외빈과 동문, 학생,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선 한밭대 발전에 기여한 인사와 동문, 학생, 교직원 등 16명과 학내 부설연구소 2개소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다.

감사패는 박흥용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 장명균 ㈜레즐러 대표이사, 손정환 ㈜제니컴 대표, 남방우 ㈜워터플러스 대표이사 등 6명이 수상했다.

공로상은 이승규 ㈜계룡건설산업 부장과 배기수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 차장이 차지했다.

또한 산업경영공학과 이동형 교수 등 교직원 8명은 근속상, 인쇄전자3D프린팅연구소 등 2개 학내 연구소는 우수 부설연구소 표창을 각각 받았다.

최 총장은 "이번 기념식은 한밭대의 역사를 되짚고 현재를 점검하며, 미래를 내다보는 소중한 자리"라며 "급변하는 사회는 대학에 새로운 사명을 요구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위기와 동시에 새로운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밭대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대학'을 이루고자 새로운 교육과 지식을 창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대학 관계자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권현수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