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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정부 "사우디 원유 시설에 드론 공격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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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안보 역내 안정 저해"

뉴시스

【아부다비=AP/뉴시스】예멘 후티 반군의 드론들이 1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원유시설 2곳을 폭격했다. 사진은 2018년 6월 19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기자회견에서 아랍연합군이 예멘에서 수거해왔다는 이란산 카테프 드론이 공개되고 있는 모습.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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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아라비아 원유 시설이 두 곳이 드론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해 정부가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17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에너지 안보 및 역내 안정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규탄한다"고 말했다.

논평은 "사우디 내 민간 산업시설인 동서 원유 파이프라인을 대상으로 자행된 공격"이라며 "유사한 공격 방지를 위한 관련자들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우디 아라비아의 원유 시설 두 곳이 14일(현지시간) 드론공격을 받았으며 예멘의 후티 반군이 이번 공격을 자신들이 했다고 주장했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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