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은 쿠팡을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공정위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배달의 민족 측은 쿠팡이 배달 시장 진입을 시도하면서 초기 가맹점을 늘리기 위해 높은 매출을 올리는 인기 가맹점을 대상으로 계약 해지를 유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쿠팡의 행동이 공정거래법 위반이 아닌지 판단을 받아보기 위해 공정위에 신고했다며 이와 더불어 경찰 수사를 의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쿠팡 측은 공개된 정보로 시장 조사를 한 것이고 시장 진입을 준비하는 과정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