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기업비상대책위원회는 이번 방문이 의미를 가지기 위해서는 3년 이상 방치된 공장과 기계 설비를 점검하고 보존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점검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의 방문 일정과 절차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요청했습니다.
기업인들이 시설 점검을 위해 개성공단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16년 2월 공단이 폐쇄된 뒤 처음으로, 방북을 신청한 지 9번째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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