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서린메디케어는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병원용 의료기기 및 미용기기, 셀프 미용기기 분야에서 해외시장 개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현재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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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지난 3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의료기기전에 플라즈마 의료·미용 기술을 선보였다"면서 "플라즈마 비티(Plasma BT), 플라손(PlaSon), 플라즈마 샤워(Plasma Shower) 등 다양한 제품 소개를 통해 고객 및 관련업계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주력 상품인 플라즈마 제품군 외에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페이스 토탈 관리 기기 '프로페이셜(ProFacial)', 전신관리 기기 '멀티쉐이프(Multishape)'와 '멀티쉐이프 미니(Multishape Mini)', 고주파 치료 기기 '인티마알에프(Intima RF)'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3~4개의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린메디케어는 서린바이오사이언스의 자회사로, 플라즈마 기술분야에서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40여 건을 보유 중이다.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기술 개발 및 시장 개척 역량 인정받아, 2018년 중소기업벤처부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김병철 대표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병철 서린메디케어 대표는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를 선도하고, 고객의 건강과 아름다움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인대회는 1990년부터 시작돼 올해 30회째를 맞았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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