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 불꽃페미액션은 오늘(17일) 저녁 7시부터 강남역 인근 강남 스퀘어에서 2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모제를 열었습니다.
추모제 사회자는 강남역 사건은 묻지 마 살인, 무차별 살인이 아닌 여성 혐오 범죄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불거진 버닝썬 사태를 언급하면서 우리 사회서 불법촬영이나 성매매 등 여성 상대 범죄는 여전하며 수사 결과도 실망스럽다고 꼬집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강남대로를 행진한 뒤 사건 발생 장소 근처인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헌화하고 추모 메모를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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