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강남역 살인사건은 묻지 마 아닌 여성 혐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 여성이 일면식도 없는 남성에게 살해당한 이른바 강남역 살인사건 3주기를 맞아 강남역 인근에서 추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여성단체 불꽃페미액션은 오늘(17일) 저녁 7시부터 강남역 인근 강남 스퀘어에서 2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모제를 열었습니다.

추모제 사회자는 강남역 사건은 묻지 마 살인, 무차별 살인이 아닌 여성 혐오 범죄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불거진 버닝썬 사태를 언급하면서 우리 사회서 불법촬영이나 성매매 등 여성 상대 범죄는 여전하며 수사 결과도 실망스럽다고 꼬집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강남대로를 행진한 뒤 사건 발생 장소 근처인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헌화하고 추모 메모를 붙였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