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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황교안 "광주 상처 치유될 때까지 찾아갈 것…항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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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참석 후 당 공보실 통해 입장문 발표

"환영받기 위함 아냐…반드시 참석해야할 곳"

"방문 거부, 항의한 분들 심정 충분히 이해해"

뉴시스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오월 광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39주기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가운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부르고 있다. 2019.05.18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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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5·18 민주화운동 39주기 기념식 참석 후 "광주의 상처가 치유되고 시민들의 마음이 열릴 때까지 진정성을 갖고 광주를 찾고, 광주 시민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기념식 참석 후 입장문을 통해 "제가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환영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반드시 참석해야 할 곳이기 때문이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황 대표는 "저의 방문을 거부하고 항의한 분들의 심정도 충분히 헤아리고 이해하고 있다"며 "한국당 대표로서 당연히 안고 가야할 일이라고 생각하며 그 분들의 목소리도 가슴에 깊이 새길 것"이라고 다짐했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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