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입국자 1,535만 명 가운데 중국인은 479만 명으로 1위를 고수하고 있지만 2016년 807만 명과 비교하면 40% 넘게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일본과 대만, 미국인은 큰 폭으로 늘었고, 특히 베트남인 입국자는 25만 명에서 46만 명으로 82% 급증했습니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사드 사태 이후 중국과의 여행 교류가 줄어든 대신 다른 나라들의 비중이 커졌다며, 당장 손실이 있더라도 장기적, 결과적으로는 산업 체질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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