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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쌀 가공식품이 한자리에…'쌀가공식품 산업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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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세종=뉴시스】박영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2019 쌀가공식품 산업대전'이 21일~2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연계해 진행되며 총 56개 쌀가공식품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구매자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산업대전은 종합전시관과 기업관으로 구성했다. 종합전시관은 12개 부스로 쌀 가공품 품평회 상위 10위 선정 제품, 가정 간편식(HMR), 글루텐프리·영유아 제품 등에 대해 마켓 형식으로 제품을 소개한다.

참가업체 제품을 활용한 셰프들의 요리쇼를 개최해 색다른 쌀 요리 시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3일에는 제과기능장들이 직접 만든 쌀 빵을 시식할 수 있는 쌀빵데이도 운영한다.

기업관 68개 부스에서는 떡·면·과자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는 56개 업체가 참여해 자사의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해외 구매자의 상담과 계약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통역을 배치하고 유통·외식 구매자와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참가업체 소개 책자도 준비해 비치한다.

또 2019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최종 선정된 상위 10개 제품을 소개된다. 출품된 제품은 유통·식품 등 전문가 평가, 소비자 직접 참여 평가, 현장(위생·경영)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김정주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이 건강·간편식 소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쌀가공식품 개발을 유도하고 국내외 구매자 유치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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