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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중기굿즈]"수분 10배 보유" 가성비 '갑' 아쿠아퀸 마스크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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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바이오셀룰로오스 코팅기술로 탄생...한장에 1만원→3000원으로 가성비 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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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시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고가의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팩이 일반팩과 비슷한 가격으로 출시됐다. 수분이 일반 마크스팩보다 10배 높은 차별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1장에 3000원 수준인 클레오시스의 '아쿠아퀸 마스크팩'이다.

바이오셀룰로오스 성분은 일반 시트 대비 수분 보유성이 10배 더 높아 피부의 수분 전도율을 높여준다. 이런 바이오셀룰로오스 코팅기술로 개발한 '아쿠아퀸 마스크팩'은 수분보충 외에도 피부진정, 모공관리, 탄력, 먼지흡착, 노폐물 제거 등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피지제거 및 노폐물 제거능력이 좋아 메이크업 잔여물이나 미세먼지를 흡착해 클렌징을 도와주고 쿨링 효과까지 있어 모공수축과 피부안정에 탁월하다. 지금까지 나온 원단 대비 수분 흡수와 전달력이 40% 증가한 바이오셀룰로오스의 장점을 그대로 적용하면서 에센스 흘러내림 등을 개선했다.

또 달팽이, 점액, 알로에, 홍삼, 콜라겐, 바다제비집의 5가지 추출물과 히아루론산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끈적임 없이 산뜻하다. 천연 보존제를 사용하고 고급원료와 시트를 사용하지만 가격은 일반팩과 동일해 가성비에서도 월등하다.

아쿠아퀸 마스크팩은 연구개발 단계부터 중국과 아시아를 겨냥해 출시됐다. 특히 출시와 동시에 중국식약처에 위행허가를 신청할 정도로 위생문제에까지 신경을 썼다.

홍인철 클레오시스 대표는 "바이오셀룰로이스 마스크팩은 한 장당 1만원이라는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구입하기 망설여지는 제품이었다"며 "클레오시스는 약 2년간 바이오셀룰로오스를 대중적인 가격으로 생산하겠다는 일념으로 모든 연구개발 인력을 투입해 차세대 마스크팩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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