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선전 매체 '조선의 오늘'은 오늘 한미일 안보회의 개최 사실을 거론하며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려는 불순한 군사적 모의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외세와의 공조가 초래할 것은 정세악화와 전쟁위기 고조뿐이라며 남한 당국은 모든 문제를 반드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풀어나가려는 자세와 입장부터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도 최근 열린 한미 워킹그룹을 문제 삼으며 민족공동의 요구와 이익에 배치되는 사대적 근성, 외세의존 정책과 대담하게 결별하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그러나 우리 측의 대북 인도적 지원 방침과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의 방북 승인에 대해선 아직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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