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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롯데백화점·마트·카드 등 9개 롯데 계열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사은 행사 '롯데 엘드림 페스타'의 막이 올랐다. 15개 롯데 계열사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라면 제네시스 G70 모델을 노려볼 수 있다.

롯데쇼핑은 국내 소비 진작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7일까지 제네시스 G70 모델 50대 등 경품을 제공하는 '롯데 엘드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카드, 롯데하이마트 등 9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Δ롯데백화점 Δ롯데아울렛 Δ엘롯데 Δ롯데마트 ΔVIC마켓 Δ롯데하이마트 Δ롯데슈퍼 Δ롯데닷컴 Δ롯데홈쇼핑 Δ롯데시네마 Δ롯데월드 어드벤처 Δ아쿠아리움 ΔSEOUL SKY Δ언더씨킹덤 Δ롯데카드 올마이쇼핑몰 등 15개 롯데 계열사 매장 전점에서 롯데카드로 누적금액 5만원 이상을 결제하기만 하면 된다.

누적금액 5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이벤트 응모 쿠폰인 '드림볼' 1개가 주어진다. 획득한 드림볼 개수가 많을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롯데는 이번 행사 기간 총 4번의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첫 번째 추첨 품목은 '제네시스 G70'으로 5월17일부터 7월7일까지 누적된 드림볼 중 50명을 추첨해 경품으로 제공한다.

중복 참여가 가능한 나머지 3개 추첨도 기간별로 진행된다. 롯데는 5월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누적된 드림볼 중에서 500명을 추첨해 공기청정기와 청소기를 증정하고, 5월17일부터 6월15일까지 30일간 누적된 드림볼 중에서 500명에게 여행 캐리어를 증정한다.

또 5월17일부터 6월30일까지 45일간 누적된 드림볼 중에서 500명을 추첨해 '프리미엄 스마트 워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드림볼 보유개수가 많은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롯데는 행사 종료일인 7월7일을 기준으로 드림볼 보유 개수가 많은 상위 1000명에게 롯데 모바일 상품권 5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많이 결제하고 다양한 계열사를 방문하는 것도 당첨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예컨데 롯대백화점에서 10만원, 롯데마트에서 3만원을 결제하고 롯데슈퍼에서 2만원을 더 사용해 총 15만원을 결제하면 금액 기준에 따라 드림볼 3개를 받고 이용 계열사 기준에 따른 드림볼 3개를 추가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금액기준과 계열사 수를 곱해 총 9개의 드림볼이 획득된다.

자동차 경품 추첨과 상위 1000명 고객 추첨은 7월25일 일괄 진행된다. 경품 증정은 12월6일로 예정됐다. 행사기간 중간에 추첨되는 공기청정기·청소기는 6월13일, 여행 캐리어는 7월4일, 프리미엄 스마트워치는 7월25일에 각각 당첨자를 발표한다고 롯데는 전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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