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수석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언론에 보도된 기사 링크 3개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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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수석은 ‘참고자료’라며 기사 링크만 공유하고 별다른 언급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4월 고용동향과 관련해 ‘19년 만에 가장 악화된 수준’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가 현실과 괴리된 인식을 갖고 있다는 비판까지 제기되고 있는 만큼 이런 상황을 우회적으로 반박하기 위한 의도로 기사들을 공유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청와대 역시 이날 정태호 일자리수석이 주관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제위기설을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정 수석은 이날 간담회에서 “2018년보다는 고용상황이 개선됐기 때문에 어렵지만 희망적인 상황”이라며 “그 배경에는 정책적 성과도 있다”고 말했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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