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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13~17일)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한진칼, 휠라코리아, SK텔레콤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주 외국인 투자자 코스피 순매수 금액 상위 10개 종목은 이들을 비롯해 기아차, LG전자, LG유플러스, 현대글로비스, LG, 대림산업, 더블유게임즈다.

외국인 투자자는 한진칼 주식 545억원(138만주)어치를 사들였으며 휠라코리아와 SK텔레콤 주식을 각각 409억원(49만주), 203억원(8만주)씩 사모았다.

기아차와 LG전자, LG유플러스 주식은 각각 188억원(44만주), 188억원(26만주), 155억원(100만주)를 순매수했다.

현대글로비스와 LG 주식은 각각 107억원(7만주), 94억원(13만주)을, 대림산업과 더블유게임즈 주식은 각각 88억원(9만주), 79억원(11만주)을 샀다.
이보미 기자 lbm929@ajunews.com

이보미 lbm92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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