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지난해 서울시 개인지방소득세 1인 평균 94만5천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지난해 서울시 '개인지방소득세' 납세자는 약 62만4천 명이며, 총 납부액은 5천900억 원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94만5천 원을 납부했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별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세액은 강남구가 1천475억 원으로 전체의 25%를 차지했다.

이어 서초구 933억 원(15.8%), 송파구 434억 원(7.3%), 용산구 418억 원(7%), 양천구 285억 원(4.8%) 순으로 많았다.

납세자 연령대별 세액은 50대가 1천738억 원으로 전체의 29.4%를 차지했다. 이어 40대 1천442억 원(24.4%), 60대 1천266억 원(21.4%), 70대 이상 799억 원(13.5%) 순이었다.

한편, 5월은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납부하는 달이다.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는 서울시 이택스 또는 행정안전부 위택스에서 계좌이체, 카드 결제로 납부할 수 있다.

세금납부 관련 안내는 홈택스 ☎ 126번(①홈택스→③신고납부), 이택스 ☎ 1566-3900번, 위택스 ☎ 110번을 이용하면 된다.

연합뉴스

[서울시 제공]



pret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