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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날씨] 오늘 아침까지 비, 낮부터 맑고 찬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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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이어지던 빗줄기가 약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 서쪽은 비가 그쳤는데요.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과 호남 지방은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아침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습니다.

그사이 강원 영서 남부와 충청 내륙, 남부 내륙에 5mm 미만의 비가 온 뒤 그치겠습니다.

낮에는 전국의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하지만,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출근길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우산을 챙기셔야겠고요, 더불어 외투도 꼭 하나 챙기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날씨가 한층 더 쌀쌀해지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앞으로의 기온 전망과 한 주간의 날씨도 알아봅니다.

비구름 뒤를 따라 북쪽의 찬 공기가 밀려오겠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여름에 버금가게 더운 날씨를 보였지만, 오늘은 상황이 다릅니다.

서울 낮 기온이 19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찬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이번 주는 날씨 변화를 꼼꼼히 챙기셔야겠습니다.

기온 변동이 크게 나면서, 계절의 시계가 여름에서 갑자기 봄으로 돌아왔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환절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입고 벗기 편한 외투로 체온 조절을 적절히 해주시고요.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도 철저히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반짝 기온이 내려갔다가, 모레부터는 기온이 다시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는 맑은 가운데 수요일 서울 낮 기온은 25도까지 오르겠고요.

주 후반에는 30도까지 치솟으면서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박희원의 날씨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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