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갠 뒤 |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20일 전북에서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가 낮부터 차차 그치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완주 9㎜, 진안 5.5㎜, 고창 3.7㎜ 남원 2.9㎜, 전주 2.7 ㎜ 등이다.
비는 이날 오전까지 5㎜가량 더 내리다가 차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로 전날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8∼20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비 예보가 있어 출근길 우산이 필요하겠다"며 "평년보다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외출할 때는 겉옷을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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