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위츠모빌리티-마이워크스페이스 공유경제 제휴 서비스 위해 맞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승차공유 전문기업 위츠모빌리티가 공유 오피스 전문기업 마이워크스페이스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위츠모빌리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나리 기자 = 카풀 서비스 어디고를 운영하는 승차공유 전문기업 위츠모빌리티가 공유 오피스 전문기업 마이워크스페이스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위츠모빌리티는 3월 카풀앱 어디고를 런칭한 승차공유 스타트업이다. 출퇴근 시간에 카풀을 원하는 이용자는 어디고 앱에 자신의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면 경로가 맞는 상대방이 매칭된다. 여성 드라이버와 여성 라이더끼리 매칭해주는 여성전용 옵션이 있는 점도 차별 점이다.

강남역 역세권 위치에 총 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마이워크스페이스는 1인 기업, 프리랜서 및 소규모 스타트업 대상으로 사무 공간을 저렴하게 공유하기 위해 설립된 공유오피스 스타트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상호 온 오프라인 홍보를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공유경제 기반으로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연결할 계획이다.

위츠모빌리티 문성훈 사장은 “공유 오피스 업체인 마이워크스페이스와 공유경제를 향해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양희영 마이워크스페이스 대표는 “공유경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마이워크스페이스 입주사에게 카풀 승차공유 서비스와 관련된 입주사 혜택을 마련하는 중”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통해 입주사의 혜택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