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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현대글로비스, '글로벌 안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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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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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20일부터 5일간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국내 및 해외법인 안전담당자가 참석하는 '글로벌 안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미국·러시아·인도 등 10개 해외법인에서 근무하는 안전관리 담당자와 국내 사업장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해외 생산법인의 안전경영 운영 현황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워크숍 기간 국내·외 사업장의 통합 안전관리를 위해 도입한 '안전관리 시스템(GSMS)'의 전문가 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현대글로비스는 기존 보유하고 있는 국제표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OHSAS 18001)을 통합 인증(ISO45001)으로 전환하는 계획도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워크숍 기간 해외법인 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내부 심사교육을 집중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있는 글로벌 안전 협의체를 운영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경영 시스템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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