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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현대글로비스, 전세계 안전사업장 구축…글로벌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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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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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미국·러시아·체코·인도·멕시코 등 10개 해외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는 안전관리 담당자와 국내 사업장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안전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날부터 닷새간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워크숍을 갖고 글로벌 안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각 해외 생산법인의 안전경영 운영 현황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관련 현안을 협의한다.

아울러 현대글로비스가 국내외 사업장의 통합 안전관리를 위해 도입한 '안전관리 시스템(GSMS)'의 전문가 교육도 진행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를 통해 전 글로벌 사업장 내 안전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와 함께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국제표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통합 인증으로 새롭게 전환키로 했다.

현대글로비스는 2015년에 국제 규격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OHSAS 18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지난해 3월 새롭게 제정된 ISO 45001 인증으로 통합 인증, 전 사업장의 안전관리 기준을 상향 표준화할 방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차질 없이 ISO 45001 통합 인증을 이룰 수 있도록 이번 워크숍 기간 해외법인 안전 담당자 대상의 내부 심사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글로벌 안전 협의체를 운영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경영 시스템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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