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업소용 가구 전문 기업 대흥가구(대표 전영진)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에서 열린 '2019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고객 만족 신뢰경영 가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신문과 혁신리더스포럼이 주최하고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은 경영철학과 비전, 경영전략 등 분야별 전문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인물 및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는 총 10여개 부문에서 인물과 기업이 선정됐다.
이날 대흥가구는 1996년 소파 공장으로 가구업을 시작한 이래 수요보다 공급량이 부족한 업소용 가구를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해 왔으며, 자영업자의 부담을 낮추고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요식업 창업과 식당, 커피숍, 카페 오픈 시에 필요한 의자, 탁자, 로스타, 테이블 등 다양한 품목의 중고 가구를 다량으로 확보해 불필요한 유통과정을 줄임으로써 가격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전영진 대표는 "이번 수상은 우리 브랜드를 믿고 신뢰해주신 고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품질 높은 제품들을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흥가구는 현지에서 직수입한 신제품을 함께 선보이며 사업 확장을 진행하는 한편, 창고형 쇼룸을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중고 및 신제품 가구들을 한 번에 살 수 있는 효율적 쇼핑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소비자에게는 예산과 사용처에 따른 원스톱 가구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대흥가구는 2018년 '고객 감동·국가경쟁력 브랜드 대상'의 업소용 가구&주방 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019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대상', '2019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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