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당 원내대표 회동, 맥주 호프 아닌 희망 호프가 돼야"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글로벌 경기침체, 우리 경제의 가뭄이 시작됐다. 민생에도 단비가 내려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민들은 조속히 국회가 열리길 기대하고, 또 민생 추경이 처리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여야 원내지도부에 우리 국민들의 기대가 커진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원내대표는 "여야 원내대표가 민생과 경제 활로를 찾기 위해서 머리를 맞대고 국회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지혜를 발휘해야 할 시점이 됐다"고 했다.
이 원내대표는 아울러 정부가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방북을 허용한 것에 대해 "이런 우리 정부의 조치가 남북관계를 촉진시키고 북미 대화 재개를 이룰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북측의 전향적인 응답도 신속하게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했다.
![]() |
발언하는 이인영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5.20 toadboy@yna.co.kr/2019-05-20 09:58:56/ <저작권자 ⓒ 1980-201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도형 기자 semiquer@ajunews.com
김도형 semiquer@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