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3 (수)

LG생활건강, 미래화장품 육성재단 출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LG생활건강은 차세대 화장품 기술 개발에 앞장설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국내외 우수 뷰티 기반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LG생활건강 미래화장품 육성재단’을 출범한다고 20일 밝혔다.

LG생활건강 미래화장품 육성재단의 주요 지원사업은 ▲화장품 관련 기초 R&D 분야 연구지원 ▲우수 뷰티 스타트업 발굴과 기술개발 지원 ▲대학생 장학사업 등이다. 이사장은 박선규 LG생활건강 CTO 전무가 맡았다.

화장품 관련 기초 R&D 분야 연구지원 사업에서는 미래화장품 기술 발전을 위한 초기 연구 테마 발굴과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화학, 바이오, 소재 등의 유관 분야에서 연구중인 교수, 연구원, 대학원생에게 연구비와 공동연구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우수 뷰티 스타트업 발굴과 기술개발 지원 사업에서는 사업아이디어가 참신하고 기술적인 성장 잠재성이 높은 화장품·뷰티 분야의 국내외 기술기반 스타트업에게 초기 연구개발비와 생산설비 등 사업제반 마련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대학생 장학사업에서는 K뷰티 산업의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화장품 산업에 관심이 많은 국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래화장품 산업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장학금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LG생활건강 측은 “이번 미래화장품 육성재단 출범을 통해 차세대 화장품 산업을 선도할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유망한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통해 글로벌 K뷰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국가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정혜인 기자 hij@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