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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文대통령, 한ㆍ미 군 수뇌부 한자리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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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정경두 국방장관 등 한미 군 주요지휘자 12명 靑초청

헤럴드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5일 군 장성 진급 및 보직신고식에 참석해 경례를 받고 있다.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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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윤현종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한국군과 주한미군 주요 직위자를 청와대로 불러 오찬간담회를 연다고 20일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간담회엔 우리측 7명, 주한미군 측 5명 등 총 12명이 문 대통령을 예방하고 오찬을 함께 한다. 한국 측에선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박한기 합동참모본부 의장ㆍ최병혁 연합사 부사령관ㆍ서욱 육군참모총장ㆍ심승섭 해군참모총장ㆍ원인철 공군참모총장ㆍ이승도 해병대 사령관 등이 참석한다. 미국 측은 로버트 에이브람스 주한미군사령관을 필두로 케네스 윌즈바흐 주한미군사 부사령관ㆍ제임스 루크맨 주한미군 기획참모부장ㆍ토니 번파인 주한미특전사령관ㆍ패트릭 도나호 미8군 작전부사령관 등이 청와대를 찾는다. 청와대에선 노영민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이 참석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미 군 주요지휘자를 격려하는 오찬 간담회”라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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