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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컴투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2019’ 19일 개막…3개월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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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병준)는 한국3대3농구연맹이 주관하고 자사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3대3농구 프로리그 ‘컴투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2019’가 지난 5월 19일 개막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양 스타필드 중앙아트리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한국3대3농구연맹 양재택 회장의 개막 선언과 컴투스 이규열 투자전략실 이사의 시투 등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8개 팀의 1라운드 개막 경기로 이어졌다.

매경게임진

‘컴투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2019’가 지난 5월 19일 개막했다. 사진은 개막식 전경. <사진제공=컴투스>


이날 개막전에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승준, 김동우, 장동영, 박진수를 비롯해 유튜브 농구 스타로 잘 알려진 한준혁 등이 대거 출전했다.

또한 네이버, 아프리카TV, 유튜브등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약 2만 2000여명이 시청했다.

이날 1라운드의 경기는 일본 상위권 선수들로 구성된 ‘도쿄다임’이1위를 차지했다. 전자랜드 전현우 선수가 참여한 ’윌(WILL)’이 2위, 3X3 국가대표 이승준 선수 등이 주축을 이루는 ‘무쏘’가 3위를 기록했다.

‘컴투스KOREA 3X3 프리미어리그 2019’는 오는 8월 3일까지 약 3개월간 총 8라운드의 경기를 진행한다. 8월 10일 플레이오프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선발하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10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3대3농구 월드 투어 대회 ‘제다 마스터즈 출전권’이 주어진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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