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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황기철의 TRUE ECO BIO] 미세먼지와 화학첨가물 세정제의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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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매년 4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인도에서는 62만 명이 대기 오염으로 조기 사망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92%가 대기 오염으로 인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고, 이로 인해 해마다 60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있다고 경고했다”.

2018년 3월 인터넷 보도(BBC)를 보며 놀랐던 상황이 지금의 현실이 된 것 같이 미세먼지 주의보가 계속되는 요즘 거리를 거닐다 보면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미세먼지는 보통 금속, 질산염, 황산염, 타이어 고무, 매연 등이 포함되고, 미세먼지를 호흡기로 들이마셨을 때 기관지를 거쳐 폐에 흡착돼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으로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는 박테리아 병원균에 대한 항체를 무력화해 폐렴을 유발하기도 하며 혈관으로 흡수돼 뇌졸중, 심장질환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렇게 유해한 미세먼지의 유해성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는 요즘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어린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미세먼지를 거부하려는 몸부림은 계속되면서 청결과 관련한 소비자 관심이 집중되면서 세정제와 샴푸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매일경제

사진출처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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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에 들어있는 합성 계면활성제가 내 몸을 병들게 한다.”
“합성 계면활성제는 피부를 통해 순식간에 흡수돼 체내에 축적된다”

2009년 1월 KBS ‘스펀지’에서 [샴푸의 비밀]이란 코너로 합성계면활성제가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지 방송한 적이 있다. 탈모 증상 원인 중에 하나는 합성계면활성제 성분이 있는 샴푸가 두피에 남아있게 되면 두피의 머리카락을 생성하는 모모세포를 공격해서 발생한다고 한다. 또한 화학계면활성제는 인간 피부에 닿으면 피부 보호 장벽을 손상시켜 피부에 자극과 피부 부식을 일으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거나 트러블을 일으킨다고 한다. 또한 어떤 책에서 나온 화학계면활성제에 대한 유해성을 연구한 결과 중에 아이들에게는 눈의 발달을 지연 시키며, 성인에게는 백내장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고, 분자량이 작아서 인체에 쉽게 흡수되며 심장, 간, 뇌에 쌓여 심각한 문제를 유발한다고 한다.

세정제, 샴푸, 화장품이 인체 건강에 미치는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먹는 것의 90%는 간에서 해독이 되지만 바르는 것은 90%가 몸에 쌓인다고 한다. 모든 결과는 나의 선택과 누적의 결과치로 나타난다. 선한 노력은 결국 선한 열매를 맺고, 탐욕이 앞선 노력은 결국 악한 열매를 얻기 마련이다. 올바른 지식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 지식을 행함으로 실천해 나가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17년이 넘는 시간 동안 천연물 소재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며, 결국 처음으로 복귀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임을 깨닫게 되었다. 토양을 숨 쉬게 하면 작물은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내듯 인체에 먹고 바르는 소재에 허울뿐인 컨셉의 천연이 아닌 TRUE ECO BIO를 통한 진짜 천연 세정제를 만들어내고 싶다는 강한 충동이 앞섰고, 이를 실천하면서 2019년 5월 현재 3500번이라는 자체 검화 기술을 통해 비누 베이스를 직접 만들고, 정제수를 대체하는 수준의 천연 추출물로 만들어내는 TRUE 천연비누 이야기를 매주 펼쳐보고자 한다. 기대는 기쁨이 되고, 기쁨은 행복이 되어 축복의 열매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보며.

[라파로페 황기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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