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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포르쉐코리아, 차량 외관 손상 보장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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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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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통합금융서비스 제공사 ‘포르쉐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차량 손상을 보상하는 ‘포르쉐 토탈 바디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포르쉐 토탈 바디 케어 프로그램은 포르쉐파이낸셜서비스의 금융 상품을 이용해 신차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더욱 진화된 차량 손상 보상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보상 프로그램 유효 기간 동안 차량 운행 중 차대차 사고가 아닌 사유로 차량 외관에 손상을 입었을 경우, 최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판금, 도색, 교체 등의 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범위는 차체 상부와 측면이 손상되었을 경우 판금 도색, 전·후면 범퍼 및 앞 유리 파손 시 교체, 타이어 손상 시 교체 등이다. 특히 타이어는 한 쪽만 손상됐더라도 차량 밸런스 유지를 위해 150만원 상당의 타이어 한 쌍을 모두 보상한다.

보상 기간은 차량 구매 이후 1년 또는 유효 기간 내 1만2000km 선도래 시점까지다. 최대 450만원 한도(자기부담금 포함, 총 수리비용 청구액의 20%) 내에서 보상 가능하다.

포르쉐파이낸셜서비스 관계자는 “지난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실시한 타이어 케어 프로그램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더욱 확대된 보상 서비스로 신차 손상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토탈 바디 케어 프로그램을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부담을 낮추면서도, 포르쉐 스포츠카의 강력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소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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