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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미 인스타그램) |
가수 선미가 대학 축제무대 도중 관객들에 사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선미는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진행된 축제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공연 도중 선미는 자리를 뜨는 관객들에 “어디 가요? 어디가?”라고 물었고 손으로 가리키며 “어디 가려고 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해당 학생들이 “화장실에 가려고 했다”고 말하자 선미는 머쓱해하며 “화장실? 죄송해요”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를 본 관객들이 웃음을 터뜨렸고 선미도 웃음을 터뜨리며 귀여운 해프닝이 됐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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