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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롯데홈쇼핑, 여름 맞이 이색 뷰티푸드 집중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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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롯데홈쇼핑은 여름을 앞두고 20일부터 ‘콜라겐 구미’, ‘다이어트 커피’ 등 일명 ‘뷰티푸드’를 집중적으로 편성한다고 밝혔다.

평년보다 이른 더위에 이너뷰티((Inner Beauty)와 다이어트 등 건강까지 고려한 뷰티푸드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들어 롯데홈쇼핑 건강식품에서 관련 상품 비중이 전체 40%를 차지하고, 주문금액도 전년 같은 기간(2018.1.1~5.17)과 비교해 15% 신장했다.

20일부터 동국제약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의 ‘프리미엄 콜라겐3200(18만7000원)’, 건강기능 식품 전문 브랜드 ‘애플트리 김약사네’의 ‘미인 콜라겐(13만9000원)’등 앰플 타입 콜라겐을 판매한다.

21일에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과 커피분말 등의 혼합으로 체지방 감소를 도와주는 ‘다이어트 커피’를 판매한다. 가수 화사의 다이어트 커피로 각광받고 있는 ‘에버비키니 빠질라카노(9만9000원)’,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빈스힐 빼자까페(7만9000원)’를 선보일 예정이다.

23일 오후 11시 50분에는 일명 ‘김태희 콜라겐’으로 불리는 ‘뉴트리원라이프 콜라겐 구미(12만9000원)’를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지난 3월 론칭 이후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총 2만 8000 세트가 판매됐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기존에 다이어트 기능성 식품은 주로 체중 감소를 목적으로 한 알약 타입이 대부분이었다”며 “최근 들어 다이어트는 물론, 피부관리까지 건강한 몸 만들기를 도와주는 상품으로 제품군이 확대되고, 제형도 다양화 되는 추세로, 외모 관리에 신경 쓰는 시즌을 맞아 관련 상품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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