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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11번가, ‘LED 전광판 운동화’ 단독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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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11번가는 멀티슈즈샵 S마켓과 공동기획한 어린이용 LED 운동화인 ‘리튼쿤 마이디 LED 슈즈’를 온라인 단독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이디’는 국내 최초 LED 전광판이 부착된 키즈 운동화로 출시가격은 6만9000원이다. 멀티슈즈샵 S마켓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에서는 11번가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11번가는 론칭 기념 20일 하루 1만원 할인된 5만9000원에 판매한다.

휴대폰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신발에 나오는 글자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특허 제품이며 한글 자막은 물론 중국어, 영어, 각종 패턴과 낙서까지 구현 가능하다. LED 밝기와 글자 방향, 속도까지 조절 가능하다.

충전은 신발 밸크로에 있는 충전 단자에 전용 충전기를 꽂아서 하면 된다. 약 3시간 완충 시 최대 1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신발 사이즈는 170~230mm로 7세~13세 아동이 신을 수 있고 색상은 블랙, 실버, 레드블루 3가지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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