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샘이 고친 불우이웃 집 수가 300곳을 넘어섰다.

한샘은 15일 주거환경 개선활동 대상 가구가 15일 300호를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한샘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내 봉사단체 ‘한울타리’ 회원과 영업·시공 전문가들이 제품 상담부터 설계, 배송, 시공에 참여해왔다. 주요 지원 대상은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난치병 어린이 가정이다.

300호 가정으로 선정된 경기도 안산시에 거주하는 김선아(가명)씨는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후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 두 아이를 키우느라 힘들었다”며 “한샘 덕분에 책상과 옷장이 생겨 아이들이 기뻐한다”고 말했다. 이영식 한샘 사장은 “한샘은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