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노스는 신명아이마루 보육원에 필수품을 기증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싸이노스 |
반도체 부품 세정&코팅 전문기업 싸이노스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싸이노스는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시 신명아이마루 보육원에 침구류와 보육용품등을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싸이노스는 본사가 위치한 화성시를 위한 지역맞춤형 활동으로 이번 활동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노스는 반도체 부품을 세정,코팅하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국내 몇 안되는 기업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싸이노스의 이번 기부는 의류와 신발, 학용품 등 필수품을 조사해 아이들에게 실제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고, 보육원 놀이터 환경미화 작업은 물론, 아이들과 놀아주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싸이노스 관계자는 "보육원 관련 사회공헌 활동은 간접적으로 여러 차례 했으나 임직원들이 몸소 실천하고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임직원들 모두가 이번 활동이 매우 뜻 깊었다고 입을 모았다. 향후에도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김재웅 기자 juk@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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