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건설사 지식산업센터 공급 박차…투자대안 각광
차별화된 시설·설계 높은 신뢰도…안정적 시공도 한몫
브랜드 건설사가 공급하는 지식산업센터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시설과 커뮤니티, 조경 등 설계 면에서 신뢰도가 높고, 안정적 시공을 기대할 수 있어 인기가 있다. 또, 사업계획 때부터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인프라도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SK건설은 지식산업센터 브랜드로 ‘V1(브이원)’을 내걸고 나서 좋은 분양 성적을 거뒀다. ‘가산 SK V1 center’는 분양 시작 후 한 달 여 만에 계약 완판을 기록했고, ‘성수역 SK V1 tower’는 4개월 만에 분양을 완료하는 등 화제가 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주거상품 규제가 강화돼 투자 대안으로 지식산업센터가 떠오르면서 분양이 활기를 띄고 있다”며 “특히 브랜드 건설사가 공급한 상품은 만족도가 높아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SK건설이 신내동 일대에 ‘신내 SK V1 center’를 공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SK건설은 지식산업센터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서울 주요지역에서 공급했던 경험을 살려 브랜드 파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내 SK V1 center’ 조감도 © 뉴스1 |
‘신내 SK V1 center’는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37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연면적 9만9864㎡,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서울 동북부와 경기권을 잇는 교통의 요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이 계획돼 있다.
‘신내 SK V1 center’는 교통에도 탁월한 강점을 보인다. 이 단지는 서울동북부과 경기를 잇는 요충지인 북부간선도로 중랑IC 바로 앞에 들어선다. 또한,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뛰어나 물류 운송과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사업지 일대는 서울에서 보기 힘든 트리플 역세권이 계획되어 있어 기대감이 높다. 올해 개통 예정인 6호선 연장선인 신내역과 경전철 면목선이 완공되면 기존 운영중인 경춘선과 더불어 서울, 경기지역의 교두보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양원지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도 호재다. 망우동과 신내동 사이에 위치한 양원지구는 사업 면적이 34만5291㎡인 공공택지지구로, 조성이 완료되면 별내, 다산, 갈매택지지구, 왕숙지구, 성수, 판교, 구로 등과 함께 비즈니스 인프라가 구축돼 유동인구와 산업단지 특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신내 SK V1 center’는 업무편의를 위한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과 도어투도어(door-to-door) 시스템을 지상 5층까지 적용해 차량(최대 5톤)으로 호실 앞 주차(일부호실)와 하역작업을 할 수 있다. 제조형 공장부터 업무형 공장까지 고려한 All in One 설계로 다양한 업무환경 조성이 가능하며, 일부 호실에는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서비스 면적으로 발코니가 제공된다.
이밖에 지식산업센터는 분양 받을 때 취득세 50%, 재산세 37.5%(2019년 말까지 취득 시, 2020년 변경가능) 등의 세금 감면과 법인세 감면 혜택, 정책자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계약금 10%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 입주 시 총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신내 SK V1 center’의 분양홍보관은 중랑구 신내동 384-4번지에 위치한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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