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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캠코, 2019년도 제1차 좋은 일자리창출 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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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7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1차 '좋은 일자리 창출 위원회'를 개최했다.

전자신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7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1차 좋은 일자리 창출 위원회를 개최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좋은 일자리 창출 위원회 2019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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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좋은 일자리 창출 위원회'는 2017년 9월 일자리 중심의 경영철학 구현을 위해 문창용 사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부사장(수석위원) 및 상임이사를 위원으로 일자리 창출 정책을 수립·이행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번 회의는 '캠코 2019년도 일자리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완료 등 총 11개 과제 추진을 통해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 지원하면서 청년 중심의 민간 일자리 창출 사업도 확대한다.

주요 과제는 구체적으로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신규채용 지속 확대 △핵심사업 강화 △사회적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지원 △청년혁신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사내벤처 활성화 등이다.

특히 올해 캠코는 2017년부터 시작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최종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캠코 등 8개 부산지역 공공기관이 함께 조성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 규모도 7억5000만원에서 10억4000만원으로 증액한다.

기획재정부 위탁을 받아 나라키움 역삼A빌딩에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나라키움 청년혁신지원센터'를 하반기 개관한다. 3층과 4층에는 서울시, 한국장학재단, 공공상생연대기금 등과 공동으로 소셜벤처 창업지원 특화공간인 '소셜벤처허브'도 조성할 계획이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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