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로지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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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개인용 주변기기업체 로지텍코리아는 G502 게이밍 마우스의 무선 버전으로 로지텍 ‘G502 라이트스피드’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로지텍코리아에 따르면 이 제품은 로지텍의 독자적인 무선 기술 라이트스피드, 파워플레이 무선 충전 시스템 호환, 7g 경량화 등이 특징이다.

로지텍의 PC 및 콘솔 게이밍 기어 브랜드 로지텍 G의 차세대 게이밍 센서 ‘HERO(고효율 정격 옵티컬) 16K’가 탑재되면서 스무딩, 가속, 필터링 없이 초정밀 트래킹이 가능하다. 전력 효율이 이전 센서 세대 보다 10배 향상됐고, 최대 속도 400 IPS, 최대 1만6000 DPI의 감도가 제공한다.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제공된다. 게이머들은 약 1680만가지 색상을 개인 취향에 맞게 설정하고 애니메이션 효과를 설정할 수 있다. 게임 별로 여러 가지 프로필과 튜닝 설정을 저장하고 전환할 수 있다.

무게는 기존 로지텍 G502 마우스 보다 7g 적은 114g이다. 환경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폴리염화비닐(PVC)이 제거됐고, 플라스틱 중립 인증을 받았다. 이 제품의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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