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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김연철, 천주교 대주교 면담...대북 식량지원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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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식량 지원과 관련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와 만나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김 대주교는 면담에 앞서 생존에 관한 식량을 가지고 이념이나 사상이나 여러 구실을 다는 것은 사람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정부의 대북 식량 지원에 동의한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또 정부의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방북 승인에 대해 만시지탄이 있지만, 첫걸음을 뗀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 장관은 지난 14일부터 대북 지원단체, 통일부 인도협력분과 자문위원단 등 각계 인사를 만나 대북 식량 지원에 대한 의견 수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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