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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YTN 실시간뉴스] 조국, 정보경찰 정치개입 행위 강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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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장자연 씨 사망 10년 만에 장 씨 사건에 대한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최종 진상조사 결과가 오늘 발표됐지만, 소속사 대표의 위증 혐의에 대한 재수사 권고에 그쳤고, 성폭행 피해 의혹에 대해서는 수사 권고를 할 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의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에 대해 검찰이 오늘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서울 등지에서 윤 씨와 김학의 씨로부터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온 여성이 정신과 진료기록을 제출한 점을 토대로 강간치상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에 앞장서온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과거 정보경찰의 정치개입 행위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수사권 조정안 논의를 앞두고, 왜곡된 경찰권 행사를 엄금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 패스트트랙 지정과 5·18 추념식을 거치면서 극한 대립에 빠진 정국을 타개하기 위해,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오늘 저녁 맥주회동을 갖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의 원내대표들은, 일단 회동에 대해 희망 섞인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 신임 오신환 원내대표 등으로부터 퇴진 압력을 받고 있는 바른미래당의 손학규 대표가 오늘 핵심 당직에 측근들을 임명하면서 정면 대응에 나섰습니다. 당내에서는 '손학규 독재'라는 말까지 나오며 갈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 한화토탈 공장 유증기 유출사고로 병원 치료를 받은 공장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의 수가 5백 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환경부는 이 공장의 물질관리 위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며, 고용노동부는 특별근로감독 진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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