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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벤튼, 굿바이 레드니스 센텔라 스팟크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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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벤튼이 민감성 피부를 위한 굿바이 레드니스 센텔라 스팟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굿바이 레드니스 센텔라 스팟크림은 민감한 국소부위부터 전체를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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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튼 '굿바이 레드니스 센텔라 스팟크림'/사진제공=벤튼


현재 트러블이 존재하는 것도 큰 고민거리지만 그 후에 남는 흔적도 골칫거리 중 하나다. 민감성 피부라면 트러블이 존재하기 전,후 관리가 중요하다. 트러블이 생기고 그 과정에서 흉터로 남아 6개월 이상 없어지지 않고 있다면 피부 자체의 힘으로 다시 본래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어려워진다.

예민한 피부를 다스리기 위해 벤튼이 선택한 성분은 경상남도 합천에서 수확한 병풀추출물이다. 특히 병풀추출물에 함유된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은 손상된 피부 회복, 재생 효능을 입증받아 상처치료 연구의 주성분으로 쓰여져 왔으며 최근에는 기능성화장품이나 의약외품에도 사용되고 있다. 이 성분은 콜라겐 재생효과가 탁월해 피부 트러블의 착색된 흔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추가적으로 선택된 성분은 칼라민으로, 수두에 사용되는 칼라민 로션의 주성분으로 피부 항염작용과 진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벤튼은 민감한 피부를 위한 이 두 가지 성분을 선택해 피부 진정과 보호에 집중했다. 또 티트리오일, 페퍼민트오일도 함유해 피부 개선과 더불어 심신 안정의 아로마테라피 효과도 누릴 수 있어 민감성 피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데 신경을 썼다.

벤튼 관계자는 "색은 단순히 시각적 효과부터 정서적인 영향까지 미치는 요소로, 분홍색은 마음에 안정과 위로를 전해주는 컬러다. 제품을 사용하는 순간에도 고민이 많은 고객에게 핑크 컬러 패키징으로 피부와 마음에 모두 위로가 되길 바라며 기획했다"고 전했다.

트러블, 시카 케어 제품은 팩, 스팟 패치, 연고, 크림 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특히 스팟 패치의 경우 상처부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 붐을 일으킨 바 있다. 하지만 쉽게 떨어지거나 패치 위로 메이크업을 하기 불편하고 밀리는 점 등이 단점으로 꼽혀왔다. 이를 보완해 벤튼의 굿바이 레드니스 센텔라 스팟크림은 얇고 고르게 흡수가 되는 크림타입으로 빠른 흡수력과 얇은 코팅막 역할을 해 답답하지 않게 피부 진정 및 보호가 가능하고 밀리지 않는다.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pond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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