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한샘 "타운하우스 책임준공···시행사에 500억 대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샘 더 포레, 내년 초 완공

"사업 이전보다 주도적 참여"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샘이 사후 시공사로 참여한 타운하우스의 준공을 책임지기 위해 시행사에 500억원 대여를 결정했다.

한샘은 경기도 분당 구미동 ‘한샘 더포레(가칭)의 시행사인 랜드마크알이디에 500억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한샘 더 포레는 대지 4,300여㎡, 연면적 6,600㎡에 총 29세대가 들어선다. 올해 말에서 내년 초 완공이 목표다.

한샘은 한샘 인사이드란 이름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등 신규 주거 건축물의 내장을 한샘 인테리어로 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말 경기 수지 풍덕천 ’한샘 더 랜드마크‘도 여기에 속한다.

한샘 관계자는 “책임 준공 의무를 다하기 위해 (한샘 더 포레)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한샘의 리하우스 패키지 사업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