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이틀새 5000명 넘게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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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싼타페X타요 허그벨트. 현대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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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2019년형 싼타페 출시기념 '타요 허그벨트 증정 이벤트'가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는 싼타페x타요 허그벨트 증정 행사를 시작한지 이틀만에 경품 수량의 절반이 넘는 5000명 이상이 응모했다고 20일 밝혔다.
싼타페x타요 허그벨트는 어린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캐릭터 '타요' 버스모양의 인형이다. 안전벨트에 끼울 수 있게 제작돼 어린이들이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대차는 2019 싼타페 출시와 싼타페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뽀로로'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협업해 싼타페x타요 허그벨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행사 마감은 6월 24일이다. 현대차는 매주 금요일 2000명씩 당첨자를뽑아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5일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 트림에 기본화하고 후측방 모니터, 후석 취침 모드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2019 싼타페를 선보였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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