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서 이같이 밝히고, 대남 비난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이 식량 지원을 거부할 가능성에 대해선, 북한이 어떤 입장과 의견인지는 우리가 추론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현재 북한의 심각한 식량난을 동포애적 관점에서 그냥 넘길 수 없기 때문에 식량 지원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세계식량계획과 유니세프를 통해 이뤄지는 영양·의료지원의 경우,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공여되도록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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