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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에어서울, 16개 노선 900석·900원 특가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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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사 에어서울이 주요 노선의 항공운임을 900원에 내놓는 '탑승의 온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어서울에 따르면 탑승의 온도는 20~22일 3일 동안 일본, 홍콩, 다낭,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괌, 시엠레아프 노선에서 최대 900석을 항공운임 9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다.

유류세와 항공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 금액은 ▲오사카·후쿠오카·다카마쓰·시즈오카·요나고·도야마·히로시마 3만 9100원 ▲동경·삿포로·오키나와 4만 300원 ▲홍콩 4만 3700원 ▲다낭·보라카이 4만 5900원 ▲코타키나발루 4만 7100원 ▲ 괌 6만 4400원 ▲시엠레아프 10만 7000원부터 시작한다.

탑승 기간은 5얼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탑승의 온도는 에어서울이 국내 항공사 가운데 지난 1분기 가장 높은 탑승률을 기록한 것에 대한 보답차원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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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zer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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