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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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제주 15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0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대전 23도, 대구 26도, 부산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4~7도, 평년(10~14도)보다는 2~5도 가량 낮겠고, 일부 내륙의 아침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을 예정”이라며 “내일 낮 기온은 평년(21~26도)과 비슷해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해안에도 바람이 30~50km/h(9~14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투데이/윤기쁨 기자(modest1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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