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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웅진에너지 "산업은행에서 부실징후기업 해당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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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웅진에너지는 한국산업은행 대덕지점으로부터 한국산업은행이 실시한 2019년 기업신용위험평가에서 '부실징후기업에 해당하며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없는 기업'으로 분류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20일 공시했다.

웅진에너지 측은 부실 징후 판단 이유에 대해 "경영악화로 인한 채무불이행 발생"이라며 "해당 평가기업 분류에 해당하는 경우 회사는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라 회생절차를 관할 법원에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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