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남양주시 16개 읍면동장 제주도 집결…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남양주시 행정복지센터장-읍면동장 워크숍. 사진제공=남양주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과 소통해온 남양주시 16개 읍·면·동장이 남양주시 발전 과제를 발굴, 추진하기 위해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 간 제주도 금호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모든 행정업무를 수행하는데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시민과 접점에서 읍면동장이 관심을 갖고 역점사업을 추진해 주지 않으면 남양주는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뉴스

남양주시 행정복지센터장-읍면동장 워크숍. 사진제공=남양주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행정복지센터장 및 읍면동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힘을 합쳐 더 큰 남양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사례와 발전 방안 논의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진건 제주대학교 교수의 제주역사문화 고찰 특강을 통해 제주도 유배의 아픔을 문화콘텐츠로 개발한 다양한 사례와 추진 방법을 듣고, 이를 정약용 선생의 역사 고장인 남양주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파이낸셜뉴스

남양주시 행정복지센터장-읍면동장 워크숍. 사진제공=남양주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영화 ‘블랙조의 사랑’을 감상하고 삶과 사랑, 자신에 대한 진지한 고민 등을 허심탄회하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면서 감성 힐링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올레길 현장탐방, 추사 김정희 박물관, 돌문화공원, 커피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